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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 소원열차 '인기'...예매 이틀만에 매진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0:59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0:59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새해 선보인 관광열차 상품 '익산소원열차:소원이 뭔디?'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익산소원열차'는 지난 4일과 오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매가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익산 소원열차가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익산시]2025.01.10 gojongwin@newspim.com

이번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총 300여 명의 참가자는 익산의 대표적인 소원 성취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와 '소원 적기'에 참여하며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익산에 도착해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들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원불교총부에서 소원 탑돌이를 하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라면박물관 '보글하우스'와 '익산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며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익산을 관광 대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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