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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호 교총 회장 "교사 행정업무 분리·교육공동체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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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선생님들이 오롯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총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교육계 신년교례회 겸 제40대 한국교총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공=한국교총

교총은 매년 현장 교원, 17개 시·도교총 회장 등 교육계 인사와 정·관계, 학부모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을 초청해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례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당선된 제40대 교총 회장단의 공식 취임식도 열렸다.

강 회장은 환영 인사 겸 취임사를 통해 "변화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여망이 역대 최연소이자 30대 회장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늘 선생님 곁에 함께 하며 젊음과 패기로 직접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살고,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며 "우선 선생님들이 오롯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을 개정해 선생님을 보호하고, 행정업무 완전 분리와 교직 특성에 맞는 획기적인 처우 개선, 보수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불신, 갈등의 피해는 결국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협력의 교육동반자 관계 복원,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각계를 대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영상축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신임 교총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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