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더욱 살기 좋은 과천 만들 것"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2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개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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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현충탑 참배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를 비롯해 관내 보훈·기관 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이어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이탈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위한 묵념도 진행하며 사고로 생을 마감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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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현충탑 참배에서 다함께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
신계용 과천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더욱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