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23일 간부 회의에서 민생 및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과 복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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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문근 단양군수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2024.12.23 baek3413@newspim.com |
군은 이혜옥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 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지역 경제와 관련된 현안 사업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한 비상 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일수록 공직자가 기본 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모든 행·재정력을 동원해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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