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SK매직, 전해수 살균 기능 더한 '풀스텐 살균 비데'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08:55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08:5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K매직이 풀스텐 노즐에 전해수 살균을 더해 위생을 한층 강화한 '풀스텐 살균 비데(모델명: BID-S17)'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매직 '풀스텐 살균 비데(모델명: BID-S17)' 제품 이미지 [사진=SK매직]

풀스텐 스파 비데는 강력한 살균 능력을 갖춘 전해수(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성)로 물통과 물이 흐르는 유로부터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노즐까지 꼼꼼하게 관리 가능하다. 또한 비데에서 가장 관리하기 어려우면서도 가장 관리가 필요한 노즐을 변색과 부식에 강한 풀스테인리스로 적용했다. 강력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오염될 틈 없이 항상 청결하고 위생적인 노즐 상태를 유지한다. '노즐세척'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 추가 세척도 가능하다.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3가지로 세분화했다. 시원하고 강력한 물살을 분사하는 '세정' 모드는 물론 여성 사용자를 위한 저자극 '비데'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편안한 홈스파처럼 미스트 형태의 부드러운 물살을 분사하는 '와이드좌욕' 모드를 추가해 보다 넓은 부위를 섬세하고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필터는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채용해 노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비롯해 미세 플라스틱 등 이물질 걱정 없이 항상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다. 청소와 관리도 간편하다. 국내 최고 방수 등급, IPX6등급 제품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물세척 가능하다. 버튼 하나로 분리가 가능한 '이지 착탈' 구조로 설계해 누구나 손쉽게 분리해 도기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수압, 온수, 변좌온도 등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연속 온수, 어린이 맞춤, 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대기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을 제공해 전기 사용량까지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 가전이다.

또한 풀스텐 살균 비데는 수명이 다한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 제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SK매직은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Basic형), 12개월(Lite형) 단위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다. 렌탈료는 ▲Basic형 월 2만1900원(5년 의무사용 기준) ▲Lite형 월 1만6900원(5년 의무사용 기준)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