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노인들의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과 협력해 병원 동행 및 접수, 수납, 약품 수령 등을 돕는다.
교통비는 자부담이며, 일반대상자는 기본 1시간당 5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이 서비스는 어르신과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작은빛' 관계자는 "검사와 진료 정보를 보호자에게 정확히 전달해 만족도가 높다"며 "서비스 재이용률이 80%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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