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의자와 헤어져라... 좌식 생활로 암까지 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27일 오후 10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19세 이상의 한국인이 하루 평균 앉아 있는 시간은 8.9시간이다. 현대인의 절친이 되어버린 의자로 인해 단순 근골격계 통증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비만, 대사 질환, 심지어 암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3명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의 '의자병 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제공]  2024.11.26 oks34@newspim.com

◆ 의자병이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

게임 방송 스트리머 임지훈(28) 씨는 디스크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극심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간단한 운동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그의 상태가 심각해진 건 다름 아닌 하루 반나절 이상을 내리 앉아 있던 '의자' 때문이다.

20년 동안 김밥을 말았던 김미자(69) 씨는 하지정맥 수술을 받게 됐다. 만학도의 꿈을 위해 7~8시간 앉아 공부하며 하지정맥류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은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혈전'까지도 생기게 할 수 있어서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

◆ 헬스장도 필요 없다? 의자병 탈출법은 일상 속 작은 움직임

20대 초반 하루 12시간 이상 게임을 하며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냈던 김주원(40) 씨. 한때 104kg이 넘게 나가던 그가 50kg 이상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스쿼트와 걷기였다. 운동할 의지만 있다면 헬스장에 갈 필요 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주원 씨. 정말 그게 가능한 일일까? '홈트' 전문 트레이너로 거듭난 김주원 씨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제공] 2024.11.26 oks34@newspim.com


2016년, 대한민국에 서서 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미국의 내분비학자 제임스 레바인 박사. 당시 그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의 위험성을 직접 느끼고, 운동하며 일할 수 있는 트레드밀 데스크 등을 개발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멋진 운동 장비가 없어도 서서 회의하거나 자주 걷는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움직임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제임스 레바인 박사. 그는 다시 한번 더 '니트(N.E.A.T.)'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제는 혼자 하는 게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더 배가 될 수 있다는 건데. 그를 직접 만나, 의자병 탈출 방법을 모색해 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제공]2024.11.26 oks34@newspim.com

◆ 의자와 헤어질 '결심'

의자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잦은 움직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니트(N.E.A.T.)' 운동을 실천 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평소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은 길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지원자 3명을 선정했다.

프리랜서 PD 김경원(26) 씨의 하루는 의자에서 시작돼, 의자에서 끝난다. 일, 식사, 취미생활 모두 의자에서 진행하는 그는 PD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부터 체중이 55kg이나 늘었고, 승모근 통증에 항상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화장실 갈 때를 제외한 모든 일과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건 K-직장인 차선희(40) 씨와 정승화(37) 씨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세 지원자의 건강을 확인해 본 결과 정형외과적 문제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대사질환 등이 발견됐다. 앉아 있는 삶이 불러온 건강 위기, 과연 세 사례자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제공]2024.11.26 oks34@newspim.com

◆ 의자로 의자병을 극복한다?!

차 의과대학 스포츠의학과 홍정기 교수의 지도 아래, 특별한 도구 없이 앉아 있었던 '의자'만으로 실천할 수 있는 '틈새 운동'을 처방받았다. 그로부터 3주 뒤, 사례자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의 변화도 함께 찾아왔다.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난 걸까.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 가져오는 위험성을 확인하고, 의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사례자들이 틈새 운동으로 이뤄낸 몸의 변화까지! 11월 27일 밤 10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