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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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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32% 상승하여 4만 3408.47에 마감했으며,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보합인 5917.11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1% 밀린 1만 8966.1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거래를 유지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대기 중 주가는 0.76% 하락 마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긴박한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지정학적 불안감 역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제한했다. 미국이 승인한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에 발사한지 하루 만인 이날 우크라이나는 영국이 승인한 공대지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보다 0.02% 떨어진 500.49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은 0.17%, 독일 DAX는 0.29%, 프랑스 CAC40은 0.43% 각각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긴장 고조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러시아의 보복 공습 가능성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유럽중앙은행(ECB)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버블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AI 붐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과도한 낙관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채 시장에서는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308%로 0.036%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12%로 0.03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실시된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저조한 것이 확인된 것이 수익률 상승을 부추겼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값이 지정학적 긴장과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상승했다. 금 선물 가격은 0.8% 상승하며 트로이 온스당 2651.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는데,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이 하락을 부추겼다. WTI는 0.75% 내려 68.87달러에 마감됐으며, 브렌트유는 0.68% 하락한 72.81달러를 기록했다.

환율 시장에서는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국채 수익률 상승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뉴욕 시장 오후 거래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달러화 지수)는 0.53% 상승한 106.66을 가리켰다.

향후 시장의 주목할 점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반도체 및 AI 관련 주,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후 시장 반응이 있다. 아울러 미국과 주요 경제국의 통화정책 방향, 특히 금리 인하 신호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지켜보아야 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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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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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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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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