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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1% 이상 하락...'트럼프 리스크'·강달러·물가 지표에 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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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78,675.18(-820.97, -1.03%)
니프티50(NIFTY50) 23,883.45(-257.85, -1.0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2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뭄바이증권거래소(BSE)의 벤치마크 지수인 센섹스30은 1.03% 내린 7만 8675.18포인트,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의 니프티50은 1.07% 내린 2만 3883.4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장을 열었으나 '오르면 판다'는 분위기가 강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고 인도 증시 전문 매체 민트는 지적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인도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중 강경파 인사를 등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불확실성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민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및 관세 정책은 미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는 세계 양대 강대국간의 무역 긴장 고조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로 몰려들면서 달러가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뒤 미 달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달러지수는 이달 들어 1.8%, 이날 0.3% 상승하며 7월 최고 수준인 105.87을 기록했다.

장 마감감 전 공개된 지난달 물가 지표도 투자자 우려를 키웠다. 인도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6.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9월의 5.49% 대비 높아진 것이자 14개월래 최고치다.

엔디티비(NDTV)는 "식품 가격 상승과 루피화 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성장세 둔화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11월까지 물가 급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리 인하는 내년 2월부터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이날 13개 주요 섹터 가운데 정보기술(IT) 섹터만 상승했다. 국영기업 종목이 대거 하락하며 니프티 국영기업(PSE) 지수가 2.41% 하락했고, 니프티 자동차 지수와 국영은행 지수도 각각 약 2%씩 내렸다.

이밖에 니프티 소비재(FMCG) 지수·금속 지수·에너지 지수·내구소비재 지수도 1.5%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1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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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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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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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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