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내일 'SWC2024' 월드 파이널 도쿄서 개막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09:54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09:54

LEST, TRUEWHALE 등 베테랑과 KUROMI 등 신예 선수 출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오는 9일 정오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예선과 지역 컵을 통과한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우승자인 LEST의 3회 우승 도전과 함께 지난해 준우승자 TRUEWHALE, 아시아퍼시픽 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KUROMI 등이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대회는 1·2시드로 나뉘어 진행되며, 4강전까지 5판 3선승제,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치러진다.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로 생중계된다.

컴투스가 오는 9일 정오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사진=컴투스]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장에서는 한정판 굿즈 제공, 포토 부스,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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