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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차세대 모델 지속 투입할 것"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7:44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7:44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전년 동월비 1.6%↓
국내 6만4912대 판매...0.9%↑
해외 30만6509대 판매...2.1%↓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 6만4912대, 해외 30만65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보다 국내 판매는 0.9% 증가, 해외 판매는 2.1% 감소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사진=제네시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7294대, 투싼 6365대, 코나 2329대, 캐스퍼 3620대 등 총 2만2812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5782대, 스타리아는 374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9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951대, GV80 2028대, GV70 3950대 등 총 1만655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2.1% 감소한 30만650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 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견조하게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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