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현장] 영덕군이 '소나무재선충 전쟁'을 선포한 까닭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00:32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00: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최대생산량·주민 주소득원 '영덕송이' 생태계 사수 '절박'
31일, 95명 방제단 발족...예비비 등 23억원 긴급 수혈
김광열 군수 "재선충 방제·송이산지 보호 전 행정력 집중...정부 지원 아쉬워"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영덕의 주요 자원인 소나무자원과 송이자원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재선충 방제와 확산 차단 및 전국 최대 송이산지인 영덕송이 생산지 보호를 위해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시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이 열린 경북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 긴장감이 감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 방제단 발대식'. 2024.11.01 nulcheon@newspim.com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영덕지역의 산림자원을 사수할 95명의 방재단과 '소나무재선충 완전 방제와 송이생산지 보호, 안전 사고 차단'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영덕산림조합장 등 산림관게자들이 발대식에 대거 참석해 전국 최대 송이자원 사수와 산림자원 보호위한 '재선충과의 전쟁'에 나선 영덕군을 적극 지원키로 천명했다.

영덕군이 '재선충과의 전쟁'에 나선 데는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송이산지 보호'라는 절박함이 자리하고 있다.

영덕군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이다. 올해도 10월 말 기준 자연산 송이 생산량 23t을 기록하면서 13년 연속 전국 최대 송이산지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급기야 영덕의 영해.창수.병곡면 일원도 심각한 확산 위기에 놓이고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송이' 명성이 위협당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경북 동해안지역으로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전국 최대 자연산 송이 주산지인 영덕지역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재선충과의 전쟁' 선포와 방제단 발족은 영덕군의 주소득원인 송이산지의 기반인 송림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절박함을 강조했다.

영덕군은 재선충방제 적기가 11월~다음해 3월 말까지임을 반영해, 기존의 2024년도 재선충 방제 예산 잔액 13억5000만원에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선충 방제 예산으로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수혈하는 등 23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또 2025년도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비 30억원과 재선충 예산 15억원 등 45억원 등 50억원 규모의 방제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긴급 예비비로 확산 위기에 놓인 영해.창수.병곡면 일원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고사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다음달 1일부터 고사목 전수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 방제단이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벌목해 훈증처리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4.11.01 nulcheon@newspim.com

영덕군은 드론 등을 활용해 해당지역 6만여㏊에 분포된 소나무 3200만 그루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인에 들어간다.

영덕군이 31일 방제단을 긴급 발족시킨 것도 재선충병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 이전에 매개충 서식처 제거를 완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덕군이 재선충병 방제 전략으로 선택한 방식은 최근 재선충병 확산이 극심한 일부 지역에서 채택한 '수종갱신'이 아닌 '임업적 방제' 방식이다.

◇ "'수종갱신' 아닌 '임업적 방제' 선택....전국 최대 생산지 '영덕송이' 생태계 보호"

영덕군이 '임업적 방제' 방식을 선택한 데는 송이 자원의 생태적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전략이 숨어있다.

김 군수는 "최근 정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향이 '수종 갱신'의 경향을 띠고 있는게 사실이다"며 "그러나 영덕군은 전국 최대 송이생산지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종갱신'의 방제 방식을 선택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31일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방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2024.11.01 nulcheon@newspim.com

김 군수는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수종갱신'의 방식은 산림 전체를 베어낸다는 점에서 '탁상공론적'이라는 지적도 있다"며 "더구나 '수종갱신'의 방식은 해당 지역의 산림생태계의 특성을 반영한 단목벌채, 파쇄, 훈증, 소군락 모두베기 등의 방제 방식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최근 확산 일로에 있는 재선충병의 심각성이 심화되고 있으나 정부는 물론 대다수 자자체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방지 대책 등을 수립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덕군은 부족한 재정이지만 영덕군의 주소득원인 자연산 송이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재선충병이 지자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인접한 포항·경주·울진 등 동부권역 자자체, 국유림관리소 등과 함께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김 군수는 또 재선충병 방제 위한 정부 주도의 정책 미흡도 지적했다.

김 군수는 "재선충 확산 등은 국가적 재난이다. 정부 주도의 방제시책과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31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선충과의 전쟁' 선포와 함께 방제단 발대식을 가진 후 언론 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2024.11.01 nulcheon@newspim.com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 김성호 군의장, 군의원,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권오웅 영덕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덕군의 산림면적은 5만9000ha규모이며 영덕군 전체면적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국유림은 전체의 36%인 2만1000ha, 공유림은 전체의 11%인 6500ha이며 사유림은 전체의 53%인 3만1500ha이다.

또 소나무림은 2만7000ha규모로 산림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3200만본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덕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 2월,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올해 4월 말 기준 감염목은 4165본으로 확인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