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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위상 강화…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5:39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5:3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제3차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5~2029)'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환경의 변화와 평택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미래의 평생학습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계기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송영선 건국대학교 교수는 평택시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주민 및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디지털 전환 학습 공유 플랫폼, 평택형 인생 전환 특화 프로그램, 학습소외계층 프로그램, 사회 기여 프로그램 지원 등 8대 추진 과제와 16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세부 과제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평생학습 지원 체제 구축, 평택형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개발, 3개 학습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토대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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