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 접근성 향상"…원건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주목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17:06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17:06

GTX-C·동탄트램 · 광역버스 신설 등 교통 호재 만발
오산역·고속도로 인접...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세교2지구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민간분양 입주 단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오산 부동산 시장이 잇따른 교통망 확충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세교신도시 내 여러 인프라 개발과 함께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획들이 이어지면서, 신규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산시는 GTX-C 노선 연장은 물론 수원발 KTX 정차도 적극 추진되는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망포역·병점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으며, 오산대역까지 분당선 연장도 계획돼 있어 사실상 수도권 전역으로의 교통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동탄역·판교·야탑역 등을 경유하는 8302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세교2지구부터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을 비롯, 서울고속버스 터미널·남대문·이태원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세교2지구와 오산 원도심을 잇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및,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가수동을 잇는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이러한 가운데 ㈜원건설이 풍부한 교통 호재를 갖춘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을 10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부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오산IC·향남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운암지구~세교1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도 개통돼,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 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등 동탄권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졌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오산점·롯데마트 오산점·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소방서·우체국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돼 입주 후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향후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인프라에 더해,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분양가도 화제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며, 역시 마지막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힐데스하임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조망형 이중 창호·3면 발코니 구조 (일부 타입) 등이 적용돼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세교2지구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다. 전세대에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세대 내부에 광폭 드레스룸 (일부 타입)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타사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도 특징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