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권위원장 "스포츠계 부당 관행, 개선 및 변혁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15일 스포츠의날 맞아 성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5일 스포츠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스포츠계 인권 인식 개선과 변혁을 촉구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인권위는 스포츠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침해에 대응하고 향유해야 하는 권리라는 의미로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스포츠계에서 발생해 온 폭력, 성폭력 등 인권 침해 사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스포츠 인권과 관련해 인권위는 201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을 운영하면서 스포츠 분야 인권에 관한 법령, 제도, 정책, 관행에 대한 정책 권고를 내렸다.

또 폭력, 성폭력 등 인권 상황과 인권 보호 체계에 대한 실태 조사, 진정 사건 등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와 구제, 경기 대회 모니터링, 체육 단체와 협력 등을 수행하며 스포츠계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인권위는 2010년 권고했던 '스포츠 인권 헌장 및 가이드라인'을 수정하고, 2022년 12월 관계 기관과 체육 단체 등이 스포츠 분야 인권 보장 책임을 다할 것을 권고했다. 대부분 관계 기관에서는 이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 결과로 관계 기관과 체육계 내에서는 2020년 8월, 스포츠 폭력과 성폭력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된 성적 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국민체육진흥법' 제1조 국위선양을 삭제하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과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명시했다.

전문 운동선수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할 권리로 '스포츠권'을 명문화한 '스포츠 기본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체육계 비리와 폭력, 성폭력 문제를 전담해 예방, 구제하는 기구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별도 독립 법인으로 '스포츠윤리센터'가 신설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지난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기자 회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당한 관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문체부에서는 협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지난 9월 10일 중간 브리핑에서 배드민턴 협회에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 규정을 즉각 폐지하고, 비국가 대표 선수의 국제 대회 출전 제한 폐지와 후원사 용품 사용 등에서 선수 결정권을 존중하고 대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안 위원장은 "모두를 위한 스포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인권위도 체육인들이 인권 친화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권 환경 패러다임 전환과 스포츠 인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