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북한군, 경의선·동해선 폭파 활동"…최전방 경계 조정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참 "북한, 10·9 남측 봉쇄 선언 이후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활동"
北 '南 무인기 침투' 발표 후 긴장 고조
국경 포병부대에 '사격대기태세' 지시
현재 특이동향 없지만 상황 예의주시
일부 감시·경계 조정 속 전반적 강화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남한 무인기 평양 침투' 발표 이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군이 남북 연결도로 경의선·동해선 북측 일대에서 폭파를 위한 준비 활동을 전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지난 10월 9일 '남쪽 국경' 봉쇄 공사 선언 이후 경의선·동해선 군사분계선(MDL) 북측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폭파로 추정되는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대령)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군이 도로에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뒤에서 작업하는 것이 식별되고 있다"면서 "도로를 폭파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빠르면 오늘도 폭파가 가능한 상태"이라면서 "북한이 지난 번 공개 언급한 대로 폭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이러한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 장병과 국민의 안전보호 조치를 강구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지난 9일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9일부터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예민한 남쪽 국경 일대에서 진행되는 요새화 공사와 관련해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9시 45분 미군 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공개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담화 당시에는 MDL 북측 지역에서 북한군의 공사 동향은 포착되지 않았다. 남북을 잇는 도로·철도는 경의선과 동해선이 있다.

북한군 총참모부가 '남한 무인기 침투' 발표와 관련해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사격대기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평양 방공망 감시 초소를 증강했다고 북한이 13일 밤 전격 발표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지난 12일 국경선 부근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 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

작전예비지시에는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 무장된 8개의 포병여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의 최전방 군사대비태세도 강화되고 있다.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실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북한군 총참모부의 '사격대기태세' 지시 이후 최전방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나 뚜렷한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다만 군 당국은 저강도·고강도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 대한 감시·경계 태세를 전반적으로 강화하면서 일부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감시·경계 태세를 격상할 준비가 돼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