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베이루트 인구밀집 지역 폭격...22명 사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헤즈볼라 고위 간부 암살 노려
이스라엘 포격으로 평화유지군 2명 부상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인구 밀집 지역에 있는 2개의 건물을 공습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중심 주거 지역을 공습한 것은 처음이다.

레바논 보건부는 22명이 죽고 1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통신사는 라스 엘 나바 지역의 8층 건물에 폭탄이 떨어지고 바스타 지역의 4층 건물이 파괴돼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폭격으로 두 개의 건물에서 거대한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다.

레바논 보안 소식통은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의 고위 간부 와피크 사파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사파는 헤즈볼라와 레바논 보안당국간 연락 책임자로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를 피해 살아남았다.

1960년생인 사파는 2008년 헤즈볼라에 생포된 이스라엘 군인과 이스라엘내 레바논 수감자 간 맞교환 협상을 주도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주 동안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등 헤즈볼라의 고위 간부들을 잇따라 제거했다.

레바논 남부에서는 이스라엘 탱크가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 본부가 있는 라스 알 나코라의 감시탑을 포격, 인도네시아에서 온 평화유지군 2명이 부상당했다. 인근의 다른 기지에서는 이스라엘 병사가 평화유지군이 머물고 있는 벙커 입구를 사격해 차량과 통신장비들이 파괴됐다.

UNIFIL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국제인도주의법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미 백악관도 이스라엘군이 유엔 기지에 발포했다는 보도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이스라엘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스라엘군은 평화유지군 기지 옆의 나쿠라 지역에서 작전 중이었고 평화유지군에 지정된 공간에 머물도록 통보한 후 사격을 했다고 해명했다.

UNIFIL은 1만 400명 규모로 1978년부터 '블루 라인' 불리는 75마일 길이의 지역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띠고 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이 2000년 남부 레바논 점령을 끝내고 철수한 곳이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투가 격화되면서 사실상 9월 하순 이후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평화유지군이 헤즈볼라가 무기를 비축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이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10일 190기의 로켓 등 발사체를 이스라엘에 발사했다고 밝혔다.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성명을 내고 헤즈볼라와 전투 격화를 이유로 UNIFIL이 현 주둔지에서 북쪽으로 5km 후퇴할 것을 요구했다.

10일 이스라엘의 공습 후 베이루트 하늘에 연기와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