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원전 최종계약 만전…동해 1차공 시추 차질없이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산업부 국감 진행…'체코 원전·동해 심해' 최대 화두
민생회복 노력 강조…첨단산업 초격차·수출 달성 주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체코 원전의 최종 계약 성사에 만전을 기하고, 전방위 세일즈를 통한 추가 성과 창출에도 노력하겠다"며 "동해 심해 가스전의 1차공 시추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해 "세계 경제는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며 "하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자국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재편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 수급 불안정도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그동안의 민생회복 노력과 앞으로의 주요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은 안덕근 장관이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2024.10.07 rang@newspim.com

이어 우리 경제를 두고는 "최근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그간 누적된 고믈가·고금리로 인해 내수와 체감경기 회복은 아직 더딘 상황"이라며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기술 선점과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도전적 과제들은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우리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해왔던 노력으로는 산업과 무역·통상, 에너지·자원 등 크게 세 가지 갈래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입지·기반시설·인력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은 친환경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 가치화를 촉진했다"며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 허리를 튼튼히 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도 도모했다"고 평가했다.

무역·통상 분야를 두고는 "역대 최대 규모로 무역 금융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 등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으며,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도 전략적으로 확충했다"며 "주요국 통상 조치에 우리 업계 이익을 적극 반영했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발표 등 신통상규범도 선도했다"고 내세웠다.

에너지·자원 분야에 관해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취득과 금융·일감 지원으로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회복시켰고, 체코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유럽 등으로 원전 수출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에너지 바우처와 고효율 에어컨을 보급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도 적극 지원했다"고 자평했다.

안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성장 잠재력 확충과 수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첨단산업 초격차 ▲역대 최대 수출 달성 ▲에너지 안보 강화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언급했다.

먼저 첨단산업 초격차에 대해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첨단인재 양성과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해 민간투자가 촉진되도록 하겠다"며 "AI 자율제조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고, 산업인공지능법을 마련해 글로벌 AI 경쟁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확언했다.

이어 수출을 두고는 "연말까지 총 370조원의 무역금융 공급과 하반기 역대 최대 1만개사 수출 전시회 지원 등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외국인투자와 유턴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늘리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첨단기술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언급했다.

에너지 안보에 관해서는 "첨단산업 전력수요 확대에 대응해 원전·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연내 확정하겠다"며 "무탄소 전원을 뒷받침하는 시장 제도를 구축하고, 국가기간 전력망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대규모 전력망을 신속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형 현안인 체코 원전과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해 "체코 원전의 최종 계약 성사에 만전을 기하고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추진은 물론, 전방위 세일즈를 통한 추가 성과 창출에도 노력하겠다"며 "필수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외 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동해 심해 가스전의 1차공 시추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공언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