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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赵兑烈纽约会见中国外长王毅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09:10

纽斯频通讯社首尔9月30日电 韩国外交部长官赵兑烈当地时间28日在美国纽约与中国外交部长王毅在出席第79届联合国大会期间举行了约45分钟的韩中外长会谈。

图为当地时间28日,在纽约联合国总部,韩国外交部长官赵兑烈(左)同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交部长王毅举行会谈。【图片=外交部提供】

会上,韩中两国就推动11月在秘鲁举行的亚太经合组织(APEC)峰会及明年10月底至11月初在韩国庆州举办的第32届APEC峰会期间举行韩中首脑会谈达成了共识。

中国国家主席习近平2014年7月在时任总统朴槿惠执政期间访问韩国后,已有10年未曾访韩。考虑年度APEC峰会通常由韩国总统和中国国家主席出席。因此,借助APEC峰会契机实现韩中首脑会谈及习近平访韩的可能性正在增加。

此次韩中外长提及11月及明年的APEC峰会,表明双方有意促成首脑会谈及习近平访韩。韩中两国评价称,今年以来两国高级别交流频繁,双方也将继续在11月的秘鲁APEC峰会等下半年的多边会议上保持高级别交流,密切合作以在高级别磋商中取得实质性成果。

王毅表示,将全力支持韩国作为明年APEC主席国,积极协助确保在庆州举行的APEC峰会取得丰硕成果。

韩中双方还达成共识,认为经济合作是促进两国经济和民生发展的重要基础,决定继续加强两国间的实质性合作势头。王毅指出,作为本地区的重要经济体,中韩两国需要积极合作,推动亚太地区的经济一体化。 

就半岛问题,赵兑烈表示,朝鲜最近接连发射弹道导弹,并公开铀浓缩设施。朝鲜还预告将在10月初最高人民会议期间通过修宪,表明各种挑衅行为的可能性,朝鲜的威胁在美国总统大选前持续加剧。在此背景下,韩中两国通过高级别战略沟通意义非凡,希望中方在韩半岛问题上发挥建设性作用。

王毅回应称,维护朝鲜半岛的和平与稳定符合两国的共同利益,中方将继续发挥建设性作用。

赵兑烈部长还强调了韩国政府对保护脱北者的重要性,并请求中方给予特别关注和协助。希望在双方方便的时候访问韩国,与赵部长继续进行战略沟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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