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檢 "돈봉투 의혹 野 의원 대면조사 필요"...강제수사 가능성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환 불응 시, 법 허용 범위 내에서 필요조치"
허종식·이성만·임종성, 1심 판결에 '항소'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한 대면조사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강제수사 가능성도 열어뒀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5일 돈봉투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의원들의 혐의 유무 확정을 위해선 대면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무작정 시간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 DB]

검찰 관계자는 "출석 요구에 불응 중인 현직 의원들에 대해 최근 5~6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면서 "그동안은 국회 개원 등을 고려해 많은 편의 제공했다. 최근 동일한 혐의로 먼저 기소된 전·현직 의원 3명에 대해 전원 유죄가 선고되었으므로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내에 출석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서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으니 충분히 협조해줄 거라 믿는다"고 압박했다.

이어 검찰은 의원들이 출석에 계속해서 불응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면서 강제 수사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만 검찰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처럼 제3의 장소에서의 비공개 방문조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으며, '서면 답변을 보낸 의원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확인이 어렵다"며 답을 피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돈봉수 수수 의혹으로 먼저 기소된 윤관석·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 허종식 민주당 의원 등 3명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이들에게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의 지지모임에서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하거나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2021년 4월 28일 국회에서 총 10명의 의원들이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 그 중 허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은 먼저 검찰 조사를 받고 기소됐고, 최근 박영순 전 의원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나머지 민주당 의원 6명은 국회 의사일정 등의 이유로 소환에 불응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허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재판부도 판결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정당 내부 선거에서 선거인을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는 당의를 왜곡시켜 민주주의를 흔드는 중대범죄"라면서 "범행의 중대성,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책임 회피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수수 금액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사진
윤석열 '北 무인기'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기일을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연다. 법원은 언론사의 중계방송 및 비디오 녹화 신청은 허가하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일반이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군용물손괴교사, 군기누설 등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법원은 그동안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한해 재판 중계를 허가해 왔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국가안전보장과 직결된 사안으로, 판결 주문과 이유 일부가 공개되지 않거나 중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경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 4월 24일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으로 비공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어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여 전 사령관과 김 전 사령관에게는 각각 징역 20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