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슬림 메탈 마스카라' 올리브영 입점…"국내외 로드샵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13:21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3:21

네오젠, 올리브영 전용 새로운 슬림 메탈 마스카라 패키지로 시장 공략
아우딘퓨쳐스, 국내외 로드샵 강화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자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네오젠'의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한 '슬림 메탈 마스카라' 제품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입점이 네오젠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네오젠의 특허 받은 거즈필링 패드는 10년 이상 올리브영에서 사랑받고 있으다. 레몬 거즈필링 패드의 경우 2023년 올리브영 실시간 랭킹 1위, 리뷰 베스트 1위를 하며 패드부문 2관왕의 영광을 얻은 제품이다. 또 신개념 캐롯 리무버 오일 패드는 '김지영 찐 추천템'으로 소개되며 신규 입점하는 슬림 메탈마스카라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아우딘퓨쳐스 제공.

슬림 메탈 마스카라는 다년 간 쌓아온 브랜드 노하우와 검증된 제품력으로 이미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하며 총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프리지아(2024년 1월)에 이어 하트시그널에서 이름을 알린 김지영(2024년) PICK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 8월 얼루어 에디터스 PICK을 수상한 네오젠 대표 아이템으로, 이번 새로운 패키지 출시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슬림 메탈 마스카라는 99.99%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한 초슬림 2.5mm 메탈 소재 브러쉬를 사용한 신개념 메탈 마스카라다. 48시간 컬링 지속력 테스트는 물론 ▲워터프루프 ▲오일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눈물프루프 등 5중 프루프와 비건 인증을 완료하며 이미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눈 앞머리, 언더 속눈썹, 연장한 속눈썹까지 한 올 한 올 바짝 컬링 할 수 있는 강력한 코팅과 픽싱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슬림 메탈 마스카라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가 올리브영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것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올리브영 온라인 선입점으로 8월 한 달 간 정가 24,000원에서 파격 할인된 18,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특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국내 로드샵 뿐만 아니라 동남아 로드샵 강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회사 경영진이 베트남 현지에서 TOP 로드샵, Hasaki, Nuty, Lamthaocosmetics 등 대표 및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마스크팩 약 200 만장과 네오젠 대표 제품인 거즈필링 및 다수의 세럼 제품 등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우딘퓨쳐스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로드샵을 선도하고 있는 Watsons와 Guardian과도 협업 중이다.

한편, 네오젠은 지난해 8월 일본 오프라인 정식 데뷔 후 LOFT, SHOP IN, 도큐핸즈 등의 드럭스토어 중심으로 일본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또 러시아의 골드애플, 레뚜알 등의 로드샵 중심으로 브랜드 판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