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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추진…교육발전특구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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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정주 중심 유학생 업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874명으로 전국 유학생 18만1842명 중 1.6% 수준이며, 도내 대학 재적생이 10만3817명으로 전국 대비 3.4%인 비중을 감안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경남도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에 나선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이에 도는 대학과 연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와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해 지역정주형 해외 인재 유치체계로 전환해 유학생 정책을 추진한다.

경남의 경우 조선, 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기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내국인 인력으로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도는 단기적으로는 산업연계 기술인재를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예정이다.

먼저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취업,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2025년 라이즈 사업 시행 시 도내 4개 권역별(중부·동부·남부·서북부) 거점 대학을 지정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현지 예비 유학생 대상 교육 등을 총괄적으로 운영한다.

특정활동 비자(E7) 및 지역특화형 비자(F-2-R)와 연계해 전공학과를 중심으로 용접, 항공제조, 돌봄 등 대학교 학사과정을 외국인 유학생 맞춤 특화과정으로 운영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시켜 졸업 후 지역에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 라이즈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며, 대학별 강점을 활용한 특성화 분야별 외국인 유학생 학위 트랙을 개발(마산대-뿌리산업·돌봄인력, 거제대-용접, 거창대-자동차, 남해대-항공제조 등)해 유학생 510명 유치와 취업 210명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시범사업 주관대학인 마산대는 의령, 함안, 창녕군과 협약으로 지역특화형비자(F2)를 연계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거점센터를 지난 4월 개소하여 유학생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서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근로자 지원, 지역 정주 지원 기능을 종합한 지역 글로벌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9월 이후 거제대 주관으로 거제글로벌센터를 개소하고, 현지 국가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교-대학 유학생을 유치해 기업 수요맞춤형 대학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 교육, 국가별 커뮤니티 제공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학업, 취업, 정주까지 연계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도는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히 유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남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갈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비자제도 개선 등을 통해 경남에서 공부하고 취업하고 자리 잡기까지 해외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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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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