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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7.1)

기사입력 : 2024년07월01일 07:07

최종수정 : 2024년07월01일 07:07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국회접견실에서 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김민기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갖고 이후 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오후엔 8급 신규 임용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국회운영위원회는 본관 319호에서 전체회의를 갖는다.

나경원·이인선·전용기·김영배·박수영·차지호 의원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국회접견실)

◇국회사무총장

08:50 주간업무보고(종합상황실)

09:30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국회접견실)

14:00 8급 신규 임용자 임명장 수여식(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10:00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본관 319호)

◇의원실 세미나

09:00 나경원 의원실, 핵무장 3원칙 : 대한민국 안보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계획(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이인선 의원실 등,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전용기 의원실 등, 타워크레인 종사자 원청 직접계약 정책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김영배 의원실 등, 2024 거버넌스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박수영 의원실, [K-밸류업을 위한 연속 세미나 #1] 상속세, 왜 자본이득세로 가야 하나(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차지호 의원실 등, 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당 4기 신임 대표단 취임 기자회견]

09:20 김재원 의원, [법안 발의 기자회견]

09:40 김윤 의원, [법안 발의 기자회견]

10:00 백승아 의원, [서이초특별법 관련 기자회견]

10:20 정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미국방문외교단 결과 보고 기자회견]

10:40 이연희 의원, [오송참사 1주년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7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전종덕 의원, [돌봄노동자 임금가이드라인 제정 기자회견]

11:40 이강일 의원, [법안 관련 기자회견]

12:00 이상식 의원, [1호 법안 발의 기자회견]

13:00 박충권 의원, [북한인권법 개정 관련 기자회견]

13:20 김승원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강득구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00 한준호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20 김민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40 안도걸 의원, [국가재정법 개정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

15:00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 [CJ대한통운 화성서브터미널 부당노동행위 고발 기자회견]

16:00 모경종 의원, [5호선 인천 김포 연장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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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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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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