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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US华语影展】跨越高原的拍摄之旅:金巴、熊梓淇畅谈电影《雪豹》幕后故事

기사입력 : 2024년06월17일 14:51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0:24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7日电 12日晚,"2024 XPLUS中国电影展"在韩国首尔圣水艺术中心举行。中国导演万玛才旦的作品《雪豹》被选为开幕式首映影片,主演金巴、熊梓淇在现场与韩中观众互动。

《雪豹》是以中国青海自然生态为背景的一部电影,讲述了被称为"雪山精灵"的雪豹咬死了牧民的九只羯羊,进而引发了关于人与自然、规则与生存等思考的故事。

                           
图为电影《雪豹》海报。【图片=橙众娱乐提供】

电影以贴近日常生活的叙事风格,以人和雪豹的矛盾为视点,延伸出现实与超现实两个空间的故事,它们看似无关却有着不可分割的内在联系。

该电影曾入围第80届威尼斯国际电影节,更在第36届东京国际电影节、第17届亚洲电影大奖及第5届海南岛国际电影节上相继揽获最佳影片大奖、最佳编剧奖、最佳摄影奖及金椰奖最佳导演等奖项。

片中,被咬死九只羯羊、气得坚持要打死雪豹的,就是演员金巴饰演的牧民金巴,因为羊是他一家人的经济来源。熊梓淇饰演摄影师王旭,他刚刚到电视台工作,负责拍摄"雪豹咬死羊"事件。两位演员在接受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记者专访时,畅谈在高原拍摄电影的幕后故事和心路历程。

                            
图为演员金巴饰演牧民金巴。【图片=橙众娱乐提供】

◆自然的契机:缘分让他们与《雪豹》相识

谈到参与《雪豹》的契机,金巴和熊梓淇的经历截然不同,但都充满了自然而然的机缘。金巴曾与导演万玛才旦合作过多部电影,彼此间建立了深厚的默契。他回忆道:"导演通过微信联系我,问我的档期。当时刚好有空,就一口答应了。"这种简单直接的沟通,体现了他们之间的信任和默契。

熊梓淇与电影《雪豹》结缘,是因为对万玛才旦的作品情有独钟。他表示:"我非常喜欢导演的风格,一直希望能参与到他的影片中。对我来说,这不仅是一个拍电影的机会,更是一场冒险。"最终,熊梓淇如愿以偿地参与到了《雪豹》的拍摄。

                         
图为演员熊梓淇饰演摄影师王旭。【图片=橙众娱乐提供】

◆高原风光:日复一日的震撼

在高原的拍摄经历,让金巴和熊梓淇对自然的壮丽有了全新的认识。金巴回忆起一个寒冷的早晨,当他走出帐篷时,眼前的景象让他震撼不已:"整个世界被白雪覆盖,仿佛进入了一个童话世界。"这种无与伦比的美景,每天都在刷新对自然的认知。 

熊梓淇则描述了他的感受:"每次推开帐篷,看到满眼的雪山和静谧的湖泊,我都觉得自己仿佛置身于一个仙境。"他表示,这种近乎梦幻的自然美景,成为了他们拍摄过程中的心灵动力。

然而,高原的美丽背后,也有着不小的挑战。金巴提到,他们在拍摄过程中经历了恶劣的天气,有几天甚至遭遇了雨夹雪和狂风。"帐篷几乎被风吹走,我们不得不紧紧抓住它才能入睡,"他说。这种艰难的环境考验着每一个剧组成员的耐力和毅力。 

熊梓淇还谈到了高原反应带来的身体不适。他回忆道:"刚到高原的时候经常感觉呼吸急促,头晕目眩,还得不停地吸氧。"即便如此,一旦开始拍摄,熊梓淇就会迅速进入角色,仿佛忘却了这些不适。随着时间的推移,他很快适应了高原环境。

图为演员金巴(左)和熊梓淇携电影《雪豹》参加"2024 XPLUS中国电影展"并与现场观众互动。【图片=记者 周钰涵 摄】

◆心灵洗礼:全新的人生感悟

拍摄结束后,两位演员都对这次拍摄充满了深刻的感悟。熊梓淇坦言,这是他职业生涯中的一个重要转折点。面对大自然的壮丽景色,他重新审视了生活中的许多问题。"以前觉得很大的困难,现在看来其实没什么大不了的,"他说。这次高原之行让他的心态变得更加豁达和从容。 

金巴也表示,在这样纯粹的环境中工作,让他们更能深入地体会角色的内心世界。"拍摄期间,手机信号十分不稳定,让我们每天都完全沉浸在角色中,这种感觉非常纯净,"他说。这段时间不仅是工作,更像是一场心灵的洗礼。

图为演员金巴(右四)和熊梓淇(右三)与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电影跨越语言和文化,《雪豹》亦是如此 

本次影展,两位演员首携《雪豹》走进韩国,两人对该片在韩国上映充满信心。他们相信,电影作为一种跨越语言和文化的艺术形式,《雪豹》展示的关于人性、神性的内容以及高原的美一定会打动韩国的观众。熊梓淇表示:"导演擅长通过电影讲述世界性的故事,我相信韩国的观众一定会被慈悲的故事和藏地美景所吸引。"

最后,金巴和熊梓淇向韩国观众表达了他们的期待和祝福。熊梓淇希望《雪豹》带给观众更多不一样的视觉和心灵的体验,也希望大家在电影的世界里找到自己的梦想。金巴则感谢大家的支持,并希望他们的作品能为观众带来不同的体验和感动。

另外,为推广中国电影文化,增进韩国观众对中国电影的了解和喜爱,加强两国电影人之间的交流,"2024 XPLUS中国电影展"于6月至9月在韩国举办,每月上映一部优秀中国电影。活动由城东文化财团、首尔中国文化中心和橙众娱乐共同主办,纽斯频(NEWSPIM)通讯社为官方合作媒体。(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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