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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日도시바와 1200억원 HRSG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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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비에이치아이는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앤서비스(이하 도시바)'와 약 1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아이치(愛知)현 지타(知多) 지역에 구축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600MW급 HRSG 총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Tiaba)·카심(Qassim)에 이어 또 다시 단일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제라는 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와 주부전력(中部電力)이 출자한 기업이다. 제라는 다양한 화력·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타 지역이 속한 주부(中部) 지방은 일본 내 대표적 공업지대 중 한곳이다. 

일본은 과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를 중심으로 한 화력발전소 건설에 집중해 왔다. 다만 관련 시설들이 최근 노후화되며 글로벌 탈 탄소 기조와 맞물려 복합화력발전소의 전환을 지속 추진 중이다. 

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하지만 높은 열효율을 가진 발전으로 원자력 등과 함께 '탄소중립' 성격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발전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설을 위한 공사기간도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짧아 선진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가 공급하는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 주기기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도시바와는 과거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고 지난해 11월 일본 1위 철강회사향 HRSG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전력회사가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상징적인 면에서나 규모면에서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은 사우디 사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비에이치아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이라며 "도시바와는 후속 추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 논의하고 있고 향후 수주까지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에만 총 약 47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특히, 글로벌 전력발전 리서치 전문기관 '맥코이 리포트(Mccoy Report)'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1분기 기준 HRSG 제작사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설비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에이치아이는 HRSG의 핵심 원천기술 보유사로서 수주 모멘텀 확대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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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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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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