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평택소방서 대표 합창단으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유치부 대상과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귀여움을 토했다.
16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대회로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매년 열리는 대회다.
경기도 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청 어린이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소방서] |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은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용이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경기도 대표로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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