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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赵兑烈在北京会晤中国外长王毅

기사입력 : 2024년05월14일 07:49

최종수정 : 2024년05월14일 07:49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4日电 正在中国访问的韩国外交部长官赵兑烈13日在北京钓鱼台国宾馆与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长王毅举行会谈,就多个共同关切交换了意见,并决定为促26日至27日在首尔举行的韩中日领导人会议的成功举办进行合作。

韩国外长赵兑烈(左)在北京钓鱼台国宾馆同中国外长王毅握手合影。【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13日消息,两国外长在从会谈到晚宴共4个小时的会面中,就高层交流、经济合作等韩中关系,朝核问题、地区和国际局势等共同关切深入交换了意见。

赵兑烈表示,为开启新的韩中合作时代,我们需要将更多关注点放在通过增进互信确立可持续发展,而非速度和规模。他呼吁在互相尊重、互利互惠、共同利益基础上继续发展"战略伙伴关系"。

赵兑烈强调,推动韩中关系发展需要我们共同努力,即使面临困难也要细心处理,继续营造合作氛围。加强从高层到各个层级的战略性交流与沟通至关重要。

席间,赵兑烈邀请王毅访问韩国。对此,王毅回应称,希望赵外长此次访华可以促进两国高层交流更加活跃,也将在适当时机访问韩国。

赵兑烈在会谈中强调朝鲜和朝核问题的严重性,呼吁作为联合国常任理事国的中国在促进韩半岛和平稳定、朝鲜无核化上发挥建设性作用。他也对朝鲜否认统一,将南北关系定性为敌对关系,通过威胁性言论和各种挑衅加剧半岛局势,继续与俄罗斯进行非法军事合作深感忧虑。

尤其是赵兑烈提及中国强制遣返脱北者问题,要求中方给予特别关注与合作,让脱北者能够前往他们所希望之地。王毅表示,中国对朝鲜半岛政策未发生变化,中国将在解决朝鲜半岛问题上发挥建设性作用。

此外,韩中外长还决定继续加强稳定供应链等经济合作沟通。赵兑烈呼吁中方为韩国企业在华的稳定投资提供友好营商环境,并提供支持、解决相关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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