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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탠덤 다이어비츠 29% 뛰어 52주 최고가...인슐린 펌프 출하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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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슬림X2, FDA 첫 승인받은 인슐린펌프
올해 초소형 인슐린펌프 탠덤 모비 출시
덱스콤·애보트의 CGM과 인공췌장 구성

이 기사는 5월 4일 오전 11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인슐린 펌프 제조업체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종목코드: TNDM)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29% 뛰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매출과 인슐린 펌프 출하량이 크게 성장한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보고한 데다가 운영 전략과 시장 입지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여 2024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탠덤 다이어비츠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첨단 인슐린 자동 공급 펌프를 설계 · 개발 · 상용화하는 의료기기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탠덤 모비 시스템과 티:슬림X2(t:slim X2) 인슐린 펌프가 있다. 전체 매출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상당한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확장 중이다.

2006년 1월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탠덤 다이어비츠의 주가는 3일 주당 44.7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일 종가인 36.56달러에서 22.32% 상승 마감했고, 연초 이후 51.18%, 최근 1년 사이 27.55% 각각 오른 상태다. 3일 장중에는 28.56% 뛰어 주당 47달러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탠덤 다이어비츠 케어의 인슐린 펌프 [사진=업체 홈페이지]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노보노디스크(NVO)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비만 치료제 위고비, 일라이릴리(LLY)의 마운자로, 젭바운드 등 '글루카콘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의 당뇨·비만치료제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앞으로 체중 감량 인구가 늘어나고 당뇨병 발병률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한때 주가가 타격을 입은 당뇨병 관련 기기 업체 중 하나가 탠덤 다이어비츠다. 2일 장 마감 후 공개된 분기 실적과 전망은 이러한 우려를 잠재울 만큼 양호했고, 주가는 폭등했다. 

탠덤 다이어비츠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인슐린 펌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업체다. 1형 당뇨병은 주로 자가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β(베타) 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되는 질환을 일컫는다. 체내에서 스스로 인슐린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주로 발생한다.

인슐린 자동 펌프는 환자가 일정 시간마다 인슐린을 주입하는 데 따른 불편을 줄여준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과다 투여 등 부작용의 우려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동안 허가하지 않았던 의료기기다. 그런 FDA가 처음으로 승인한 인슐린 펌프가 바로 탠덤 다이어비츠의 '티:슬림X2'다. 티:슬림X2는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의 주입 시기와 양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수면이나 운동 등 평소와 다른 활동을 할 때는 별도 설정도 가능하다.

이후 탠덤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 인슐린 전달 시스템"이라고 소개한 탠덤 모비 인슐린 펌프에 대해서도 지난해 여름 6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탠덤 모비는 기존 티:슬림X2의 절반 크기로 옷에 달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이 초소형 인슐린 펌프는 방수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폐쇄 루프 자동 전달 시스템과 컨트롤-IQ 기술을 이용해 기기와 연동된 호환 혈당 센서로 30분 뒤 혈당을 예측하며 5분마다 인슐린 전달을 조절한다.

탠덤 모비 인슐린 펌프를 사용 중인 당뇨병 환자 [사진=업체 홈페이지]

FDA 승인을 받은 이후 혈당 측정 센서와 인슐린 펌프가 연동된 이른바 '인공췌장'에 관심을 쏠리면서 탠덤 다이어비츠의 인슐린 펌프가 더욱 주목받았다. 인공췌장은 사용자에 맞춰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한다. 탠덤 다이어비츠는 자사의 자동 인슐린 전달 시스템을 미국 혈당 측정기 업체 덱스콤(DXCM)의 연속혈당모니터링(CGM) 장치와 결합해 인공췌장을 구성한데 이어 덱스콤과 함께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애보트(ABT)와도 손을 잡았다.

탠덤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옴니포드'를 생산하는 경쟁사 인슐릿(PODD)과 함께 미국 인슐린 펌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미국 내 1형 당뇨병을 앓는 인슐린 펌프 이용자 중 약 70%가 탠덤의 제품, 나머지 20%가 인슐릿 제품을 사용 중이다. 주식시장에선 3일 종가를 기준으로 탠덤 다이어비츠의 시가총액이 23억6000만달러, 인슐릿의 시가총액이 121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9월 6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GLP-1(췌장의 세포에 있는 수용체, 인슐린 분비 촉진시켜 혈당 낮추는 역할) 계열의 당뇨·비만치료제가 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인슐릿과 함께 탠덤 다이어비츠의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가파른 우하향 곡선 끝에 지난해 11월 10일 13.82달러까지 내려 52주 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월가에서 리링크 파트너스 등 일부 투자은행(IB)이 GLP-1 계열의 당뇨·비만치료제의 순응도 악화, 효능 저하, 채택 둔화를 시사하는 데이터를 인용해 이들이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업체의 주가에 우려했던 것보다 덜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을 내놓으면서 탠덤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지난 2일 나온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회사의 낙관적 전망은 투자심리 개선에 큰 힘이 됐고 3일 주가는 일시 47달러까지 치솟아 52주 고점을 기록했다. 11월 저점에서 240%나 뛴 것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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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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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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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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