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0:28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강주택은 오는 3일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나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췄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오산역의 교통편의성과 함께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또 사업지 인근 도로에서는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2026년 완공)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가깝고 오산천 및 오산천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시니어센터(경로당), 새싹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에는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돼 이에 따른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강펜테리움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