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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산단 노후산단 경쟁력강화 선정...미래신산업 거점산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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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7년 5개분야 23개 사업에 2843억원 투입
거점산단...전주제1·제2 일반산단→미래신산업(탄소·수소·드론) 생산거점지구
연계산단...환경첨단복합산단(1, 3-1)→ 소부장 특화 소재공급지구
도시첨단산단→혁신기관 집적 R&D 지원지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 제1·제2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인근 4개 산업단지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미래신산업 거점산단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3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정부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전북자치도 전주를 포함해 강원 춘천, 경남 사천 등 전국 3개 시도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전주1,2산단 등 4개 산단의 노후경쟁력 강화사업 추진계획도[사진=전북자치도]2024.04.30 gojongwin@newspim.com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5곳을 지정해 오다 지난해 전남(광양), 부산(신평·장림), 인천(부평주안) 등 3곳을 선정했다.

전북자치도가 신청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를 생산거점으로 하고, 친환경첨단복합산단은 소재공급지구, 도시첨단산단은 혁신기관을 집적해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연계형 혁신밸리로 구축해 미래신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산단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으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혁신거점 구축

도는 노후화된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주력산업을 디지털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대전환을 도모하고, 기존 주력산업의 대전환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혁신성장뿐만 아니라 신산업의 유치 및 다각화를 추진하여 기존 주력산업단지를 신산업 혁신기지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 제품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테스트베드 지원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활용할 수 있는 지역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통해 스마트 혁신거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신기술 융합형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탈바꿈

글로벌 탄소중립 트랜드에 따라 탄소규제가 기업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침에 따라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산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사업지구는 전주시내 주거지역 및 신도심과 인접하고 있었는데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저탄소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공간 제공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산단 노후화로 인한 주민 및 근로자 불만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밸류체인 고도화 및 탄소·수소·드론 등 신기술 사업다각화 추진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접한 산업단지 기업들간의 공동의 기술개발과 혁신활동을 촉진하는 밸류체인이 강화됨에 따라 탄소·수소·드론 등 관련 산업간 밸류체인이 강화되어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탄소 소재를 활용한 수소저장 용기, 드론 관련 소재와 부품산업 등 탄소를 활용한 소재산업으로 다각화가 가능해져 전주산단이 탄소산업집적지로써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쾌적한 환경 조성

1969년 준공된 전주 제1일반산단 등 노후된 산업단지가 '부처연계형 노후산단개발 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클린사업장 조성이 확대되는 등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을 통해 산단 내 노후화 된 공장의 외부 및 조경환경이 개선되어 칙칙하고 어두운 과거 공단 이미지를 벗어나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쾌적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복합기능화로 혁신지구형 산업단지로 고도화 추진

이번 사업지구 산업단지는 산업시설 위주의 토지이용계획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이 열악했으나, 복합용지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상업시설 등이 확충되면, 기업 근로자에 근로 및 고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장 등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 육성, 청년층에게 창업공간 확보, 신산업 유치 등으로 휴폐업공장으로 인한 쇠락한 산단(Rust Belt) 이미지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탄소·수소·드론 등 미래신성장 산업의 거점을 재도약할 모멘텀을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확충을 통해 탄소·수소·드론 산업의 세계적 허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신산업 거점산단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전환의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연계를 이뤄내 전주 산업의 판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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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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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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