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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 도입후 불법주차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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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제시스템 시범운영기간 중 위반차량 계도율 97%에 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미허용차량이 진입하자 단말기에서 경광등이 점멸하며 출차 안내문이 방송되는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신고해도 과태료만 부과될 뿐 차량을 즉시 이동시킬 수는 없었어요. 당장 그 자리에 주차해야 하는 장애인들은 발만 동동 구르기 일쑤였죠. 그런데 주차장에 스마트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이후부터는 주차위반 차량이 확연히 줄어 언제든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관악구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A 씨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도입된 스마트관제시스템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이 넓고 입구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진입 차량 번호판을 자동인식해 메인 서버에서 차량의 주차허용여부를 조회하고 미허용차량에 경고하도록 설계된 IoT단말기. [관악구 제공]

지난해 관악구로 신고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3248건으로 이중 1991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난 2022년부터 도입 후 확대 운영 중이다.

구는 현재 관악구청,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 등 관내 5개 공공기관 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에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관제 시스템으로 주차장 진입 차량의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 발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한다. 장애인 주차 표지 미발급 차량으로 조회되면 경광등 점멸, 안내문 방송 등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스마트관제시스템은 불법주차 차량을 97% 계도하는 효과를 보였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은 음성 안내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지만 장애인을 배려한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구는 그동안 충분한 계도 기간을 두었다. 이에 5월부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여 자진 이동하지 않은 차량에는 실제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들에 활용하여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하여 어르신의 움직임, 온도, 습도 등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스마트 지킴이' 앱과 아동 정보가 담긴 비콘을 활용하여 근거리 아동 위치를 확인하고 실종 의심 시 관악구 관제센터로 자동 신고가 접수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는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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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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