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최장 근무' 벌러슨 미8군사령관 보국훈장 국선장…후임 라니브 중장 5일 취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원식 국방부장관 "북한 도발 억제 기여" 수여
벌러슨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 지속 지원" 약속
주한미군 훈련장 있는 포천시로부터 감사장 받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역대 주한 미 8군사령관 중 가장 오래 근무한 윌러드 벌러슨(59) 중장이 보국훈장 국선장을 받았다.

2020년 10월 2일 취임한 벌러슨 사령관은 미 8군이 한국에 주둔한 이후 3년 6개월 간 최장 근무를 했다.

8군사령관 직전 직책인 한미연합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작전참모부장으로 2019년 9월 부임한 것을 더하면 4년 6개월 간 한국 근무를 했다. 주한미군 장성으로는 가장 길게 근무했다.

신원식(왼쪽 두번째) 국방부 장관이 1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윌러드 벌러슨(세번째) 주한 미 8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한 후 벌러슨 사령관의 아내(네번째), 미 육군 대위인 아들(첫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오는 5일 이임을 앞둔 벌러슨 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며 국선장은 5등급 중 2번째로 높다.

이날 서훈식에는 강신철(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데릭 립슨(준장) 주한미군특수전사령관 등 한미 군 수뇌부가 축하했다.

국방부는 "벌러슨 사령관이 코로나19 위기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도 긴밀한 한미 공조 아래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특히 지난해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된 한미 연합 훈련은 물론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미 국립훈련센터(NTC)에서의 연합훈련 시행을 통해 한미군의 상호운용성 증진과 연합작전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NTC는 실사격과 실기동을 할 수 있는 2400여㎢ 대규모의 실전적인 훈련장이다.

신원식(왼쪽) 국방부 장관이 1일 용산 국방부에서 윌러드 벌러슨 미 8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한 뒤 환담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신 장관은 "벌러슨 사령관이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전역 후에도 한미 군사동맹 발전에 든든한 지지자로서 공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벌러슨 사령관은 "보국훈장 수훈은 특별한 영광이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지난 3월 29일 주한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영평훈련장)이 있는 경기도 포천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동맹친선협회(회장 우현의)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예비역 대장)은 지난 3월 29일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군사동맹에 기여한 벌러슨 사령관에게 '배일우'(裵一旴) 한국 이름을 선물했다.

우현의(왼쪽) 한미동맹친선협회장과 임호영(오른쪽)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지난 3월 29일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군사동맹에 기여한 윌러드 벌러슨 미 8군사령관에게 '배일우'(裵一旴) 한국 이름을 지어 선물하고 있다. [사진=미국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IVIDS)]

'평택 배씨'는 한미동맹친선협회가 2022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도 선물한 한국 성씨다.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을 본관으로 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주한 미군과 미국인들에게 한국 이름 작명식을 열어주고 있다. 

벌러슨 사령관은 미 육사 4년을 포함해 40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오는 5월 31일 전역한다.

벌러슨 사령관 후임으로는 크리스토퍼 라니브(중장) 미 육군 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2023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한 라니브 새 8군사령관은 미 육군사령부 작전과 계획, 훈련 분야 참모차장을 지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