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경북 포항북지역에 출전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가 21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고 3선 고지를 향한 결전 채비를 마쳤다.
또 같은 날 무소속 이재원 후보도 후보등록을 마치고 결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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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경북 포항북지역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가 21일 오전 포항시북구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하고 있다.[사진=김정재 후보사무소] 2024.03.21 nulcheon@newspim.com |
김정재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4.10총선' 후보등록을 마친 후 "정의와 공정을 위한 도전, 국민의 삶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포항의 발전을 이끌어 도시 활력과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국민께 공정한 세상을 선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 사무실에서 '소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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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경북 포항북지역 무소속 이재원 후보가 21일 오전 포항시북구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하고 있다.[사진=이재원 후보사무소]2024.03.21 nulcheon@newspim.com |
무소속 이재원 후보도 이날 오전 포항시북구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복잡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의 친절한 안내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482명의 시민들이 집에서, 경로당에서, 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시민 대표로 추천장에 서명해주시는 장면을 보며 시민대표인 저에게로 보내는 뜨거운 응원을 실시간으로 체감했다"며 결의를 다졌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