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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EDGC, 유전체 분석 '생체나이' 확인 항목 확대..."글로벌 기업과 논의,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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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감소에도 산전·신생아 유전체 검사 증가하
에피클락 서비스, 대학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포함 예정

이 기사는 3월 19일 오전 08시3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노화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두 곳과 협업을 진행 중으로 내달 협약 완료를 앞두고 있다.

EDGC 관계자는 19일 "노화관련 사업 '에피클락(Epi-Clock) 프리미엄 서비스'를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약서 초안 등이 오고 갔으며, 구체적인 부분들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맞춤별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맞춤 신약 개발 등이 포함 돼 있다"며 "내달 내 협약 완료, 상반기 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협약 완료 후 1~2개월 내 글로벌 마케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둔 서비스는 기존 '에피클락(Epi-Clock)'이 제공하는 생체 나이 항목에서 측정 가능한 항목의 수를 더 늘린 프리미엄 서비스다. 기존 4가지 항목의 나이 이외에 심혈관·생식 기관 등 더 다양한 항목을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항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정확한 지표를 통해 관련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EDGC 로고. [사진=EDGC]

EDGC는 지난달 생체나이 및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피클락'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 EDGC가 수년에 걸쳐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개인의 생체나이를 정밀하게 측정할 뿐만 아니라 암·대사·뇌·골격 등의 나이를 별도로 분석하고 노화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일부 제공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처음 출시돼 주목을 받았다. 서비스를 도입하는 병원 수요가 늘고 있으며 내달에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EDGC 관계자는 "에피클락 서비스가 내달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돼 서비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피부과·성형외과·가정의학과 등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EDGC는 산전 검사 및 신생아 유전체 검사 분야에서도 꾸준히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2021년 전체 매출 내 비중이 5.9% 불과했지만 지난 2022년에는 10.6%로 전년대비 46.8%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출산율은 하락하는 추세지만,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만 35세 이상 고위험 산모들의 검사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산전 검사 '더맘스캐닝'과 신생아 검사 '지스캐닝'은 각 유전체 분석분야별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EDGC가 확보한 신생아 유전체 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이르면 올해부터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상 '기형아 검사'로 불리는 니프티(NIPT)·융모막·양수 검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EDGC는 관련 검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DGC가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 꼽는 것은 액체생검 기반 플랫폼 '온코캐치(OncoCatch)'다. 온코캐치는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유리 DNA(cfDNA: cell-free DNA) 중 극미량으로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암 발생과 관련된 후생유전학적 변화인 메틸레이션(Methylation) 패턴을 측정하며 극초기에 암 진단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EDGC는 온코캐치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합류해 캔서엑스 서밋 멤버들을 대상으로 액체생검 온코캐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남부 소재의 클리아(CLIA) GDXLab 인수도 마쳤다. 미국 내 다수의 암 전문 병원 및 CLIA랩과의 협력을 통해 10대암까지 확장한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송도 소재의 임상검사 실험실이 미국실험실표준인증(클리아) 인증도 획득했다. 클리아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내에서 수집된 임상 검체를 한국 검사실에서 직접 검사하고, 관련 검사 결과를 클리아 규정 하에 미국의 의료기관 및 병원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DGC 관계자는 "클리아 인증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의료 서비스 및 진단검사실 운영의 시너지와 미국의 의료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송도 연구소를 통해서도 충분히 사업화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졌다.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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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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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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