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4일,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톱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톱10 등을 달성했다.
'크로니클' 글로벌 1주년을 맞아 협업하는 '슬레이어즈 TRY'는 라이트노벨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매력 넘치는 천재 마도사 '리나 인버스'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사진=컴투스] |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가 '크로니클'에 등장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리나 인버스'와 '크로니클'의 여러 소환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세계 간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1주년을 기념한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은재 PD가 등장해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고, 국가별 '크로니클' 인플루언서들과 Q&A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규 대륙과 클래스, 소환수, 레이드 시스템, 길드 점령전 등의 개편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로벌 1주년과 관련된 업데이트 소식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도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입력하면, 메일을 통해 특별 쿠폰 코드와 업데이트 소식 등을 받을 수 있다.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한 글로벌 1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5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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