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DL이앤씨, '아파트 브랜딩 고급화의 선구자' 목표가 45,000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3월11일 12:25

최종수정 : 2024년03월11일 12:2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1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아파트 브랜딩 고급화의 선구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DL이앤씨 리포트 주요내용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DL이앤씨(375500)에 대해 'DL이앤씨의 고급주거 실적: 아크로(ACRO) 시리즈, 포제스한강.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먼저 하이엔드 브랜드를 출시하며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전략을 사용. 일반 아파트 브랜드인 이편한세상에서 1999년 주상 복합, 오피스텔에만 적용되던 아크로 브랜드를 2013년 아크로리버파크에 적용하면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완벽히 자리매김, 주택 시장의 하이엔드 브랜딩 유행을 이끌어낸 바 있음. 최근에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 중 주요 입지에 아크로가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비수도권에도 주요 입지는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음. DL이앤씨는 용산에 위치한 드림하우스갤러리를 통해 DL이앤씨의 주거 철학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3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디자인 전략부문에 수상하는 등 아크로를 필두로 한 주택 디자인에 강점을 보임. 최근 MDM플러스의 트로피 홈인 광진구 포제스한강을 시공하며 고급주거에 대한 경쟁력을 재확인. 포제스한강은 평균 평당 분양가 1.5억원으로 총 128가구, 전용 84㎡는 32~44억원으로 42가구 완판. 전용 115㎡는 52~63억원, 펜트하우스 244㎡는 150~160억원의 분양가로 공급되었으나 초기 계약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DL이앤씨는 3개년도 주주환원정책 발표를 통해 1) 순이익의 10%를 현금배당하고, 2)순이익의 15%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것을 밝혔음. 물론, 최근에는 이러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선제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면서 정책 발표 이후 되려 Sell-on이 나타나 주가가 다소 부진한 실정. 보수적인 사업 기조로 인해 PF 보증채무 리스크가 없으며, 순현금 1.1조원 보유와 부채비율 97.2%로 Peers와 비교되는 압도적인 재무 안정성 역시 보유 하고 있다는 점은 DL이앤씨의 무시할 수 없는 강점. 다만, 목표배수는 이러한 재무안정성을 반영하여 기존에는 Peers평균 PBR 대비 20% 할증 적용했었으나, PF부실의 수면화에 따라 섹터 리스크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된 점을 고려해 할증을 제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5,000원에서 45,000원으로 하향.'라고 밝혔다.


◆ DL이앤씨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5,000원 -> 45,000원(-18.2%)
-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2024년 02월 02일 발행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5,000원 대비 -18.2%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3월 15일 50,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55,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34,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45,000원을 제시하였다.


◆ DL이앤씨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0,000원 대비 -10.0%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38,000원 보다는 18.4% 높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DL이앤씨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5,000원 대비 11.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DL이앤씨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