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TV도 AI 시대…삼성·LG전자 '프리미엄TV' 이렇게 바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기술로 화질·음향 선명하게 보정
유로·올림픽 열기로 올해 호황 전망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신형 TV를 잇달아 출시한다. AI 기술을 접목한만큼 화질과 음향이 얼마나 선명하게 보정되느냐가 관건이다.

양사는 지난해 TV 사업이 보릿고개를 넘은 만큼 AI 기능을 탑재한 TV에 더해 올해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 특수까지 노리며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 삼성전자, 네오 QLED 8K에 '3세대 AI 8K 프로세서' 탑재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네오(Neo) QLED 8K·네오 QLED·삼성 OLED 등 다양한 라인업의 2024년형 TV 신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신형 네오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2024형 Neo QLED 8K 85형 TV. [사진=삼성전자]

또 2024형 삼성 OLED는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래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고 빛 반사를 줄여준다. 영상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AI 기술을 통해 생생한 음향 구현이 가능하며 배경음과 음성을 분리해 음성만 증폭시키는 기능도 갖췄다는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98형 네오 QLED·UHD 신제품을 출시해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적용한 Neo QLED 8K, 'OLED Glare Free'로 업그레이드한 삼성 OLED, '거거익선' 트렌드를 주도하는 98형 신제품으로 2024년에도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올레드·QNED TV에 AI 딥러능 성능 강화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QNED TV 등을 오는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해당 제품이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통해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LG전자 2024년형 LG 올레드 TV. [사진=LG전자]

LG전자는 연내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필두로 LG 올레드 에보, 일반형 올레드 TV 등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LG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은 97·83·77형에서 올해 65형을 추가한다. AV 무선 전송 솔루션은 올해 4K·144Hz로 더욱 고도화했다. 신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의 알파11 프로세서는 알파9 대비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갖췄다. LG QNED TV는 프리미엄 LCD TV로 올해 98형을 새로 출시한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QNED TV는 더 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더 고도화된 '웹OS'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양사가 출시하는 신형 TV의 가격은 삼성 네오 QLED 4K가 75형 기준 819만원, LG 올레드 TV는 77형 기준 650~900만원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각각 500억원(가전 포함), 722억원의 적자를 냈다. 다만 올해 상황은  다르다. 오는 6월 '유로 2024'에 이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전통적으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시기에는 TV 시장이 활기를 띤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TV 출하량이 전년(2억135만대)보다 1.8% 증가한 2억504만대로 전망했다. 이중 OLED TV 예상 출하량은 629만대로, 전년(557만2600대)보다 1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kji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