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충주 4~6일, 청주 서원 8~10일
청주 청원 8~9일·흥덕 10~12일 각각 진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지역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4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청주·상당· 서원· 흥덕· 청원 등 청주 4곳과 충주 등 충북 5곳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
청주상당은 4~6일 3일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간 당원 50%·국민50% 국민참여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른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뉴스핌DB] |
충주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등 3명이 4∼6일 당원 50%·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출한다.
청주 서원은 8~10일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도의원이 국민참여(당원 50% 국 50%)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전략 경선지역인 청주 청원은 현역 변재일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8~9일 이틀간 본선 진출권을 놓고 한판 경쟁을 벌인다.
이 선거구는 국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청주 흥덕은 10~12일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간 당원 50%·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최종 진출자를 가린다.
민주당은 앞서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제천·단양(이경용)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이재한) 3개 지역의 공천을 확정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