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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하이브, '멀티레이블의 효과가 드러난 최대 실적' 목표가 350,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27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02월27일 11:0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7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멀티레이블의 효과가 드러난 최대 실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0.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하이브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하이브(352820)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6,086억원(+14% YoY, +13% QoQ), 영업이익은 893억원(+76% YoY, +23% QoQ)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99억원에 부합. 2023년은 멀티레이블 전략이 돋보이는 한 해였음. 다수의 라인업을 통해 BTS 의존도를 낮추고 TXT, 뉴진스, 르세라핌 등 저연차 라인업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음. 이후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투어스도 케이팝 팬덤 내 인지도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그룹별 매출 집중도가 계속 낮아질 것으로 전망.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다수 만들어가는 동시에 플랫폼, 게임, 해외레이블 성과도 더해질 것.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위버스 구독모델이 올해 내 출시될 것을 확인했으며, '별이되어라2', 액션스퀘어의 '던전스토커즈' 등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본격화 되고 있음. 인수한 해외레이블은 보통 음원, 매니지먼트 매출에 기여하는데, 3월아리아나 그란데의 앨범 발매로 추후 이타카홀딩스의 재무 실적 기여도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실적 추정치를 소폭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50,000원(12MF PER 43.2배)으로 4% 하향하나 여전히 강력한 매수 구간으로 판단. 지난 하반기 주가 하락 이후 모멘텀 부재와 1분기 실적 공백에 대한 우려로 엔터 업종 멀티플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가운데, 2분기에는 뉴진스와 TXT 등 핵심 라인업들의 활동으로 실적 공백이 제거되며 센티먼트가 개선될 것. 엔터사의 핵심은 팬덤인데, 팬덤이 축소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함.'라고 밝혔다.


◆ 하이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65,000원 -> 350,000원(-4.1%)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50,000원은 2024년 01월 11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65,000원 대비 -4.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23일 36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5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하이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13,125원, 한국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313,125원 대비 11.8% 높으며,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340,000원 보다도 2.9%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하이브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13,12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41,875원 대비 -8.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하이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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