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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경단녀 2610명 경제활동 복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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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우먼업 3종세트'…출산‧육아로 포기한 직장 재취업 적극 지원
2500명에 '구직지원금'·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양육자 가점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총 2610명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18만 명('23년 기준)으로 이중 약 84%(15만 명)가 3040 여성(만30세~49세)이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여성들이 젊을 때 꾸준히 일하다가 50대에 은퇴하는 패턴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 원×1회) '3종 세트'로 구성된다.

지난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에 참여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보유여성 942명(구직지원금 904명, 인턴십 59명 *중복 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우먼업 프로젝트 2년차를 맞아 사업내용을 업그레이드 했다. 양육자에 대한 가점을 신설해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40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에 초점을 맞췄으며,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자격증 전문강좌를 비롯한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지원금을 통한 취업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의 '프로젝트형' 사업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인턴십을 연계하고, 육아제도 확대추세에 발맞춰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경력채움형'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서울시는 올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오는 19일'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개시한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작년 사업 참여자의 특성과 사업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3040여성들의 수요에 맞게 특화해 올해 2500명을 지원한다.

작년 우먼업 구직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3040 경력보유여성들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부터 취업 지원서비스를 받고 904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양육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육아와 경력복귀 준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자녀 수를 가점 심사해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한다. 구직지원금 신청 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총 26개)에 구직 등록을 하면 우먼업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경력지원 계획을 수립한 뒤 경력단절 기간,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의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는 정보통신(IT/SW), 경영·회계·사무, 사회복지, 보육, 문화·예술·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올해 약 140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뿐 아니라 전문 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료 후에도 구인-구직매칭, 직장적응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모집하며, 1차 모집(1300명)은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en.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2차 모집 4월 15일~4월 30일, 3차 모집 5월 16일~31일 예정)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하는 만 30~49세(1974.1.1.~1994.12.31.) 미취창업 여성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1차 모집은 총 1,690명을 선착순 신청·접수 후 심사를 거쳐 1300명을 선정한다. 선정여부는 3월 28일 안내받을 수 있고, 구직지원금 신청 시 선택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 및 경력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을 필수 완료한 이후 구직지원금이 지급된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및 확인 후, 30만 원씩 지급(최대 90만 원, 우먼업 포인트로 지급)되며,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취창업성공금 30만 원도 지급한다.(구직지원금 포함 최대 90만 원 이내)

 

우먼업 인턴십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에게 3개월 간 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3월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사업 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의 인건비(3개월, 프로젝트형은 2개월)는 서울시가 지원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거나 육아휴직자가 있는 기업의 경우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인턴십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취창업률 향상과 인턴십 후 고용 연계를 위해 인턴십 유형을 다양화한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하는 '채용연계형' ▷민관협력 사업으로 기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인턴십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형' ▷육아휴직 제도 확대 추세에 발맞춰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경력채움형'으로 추진한다. 

'우먼업 인턴십'과 연계해 추진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3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양육친화기업 및 장기고용 의사가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www.seoulwomen.or.kr) 누리집이나 카카오톡('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대표전화(1660-30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각오로 시작한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출산과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났던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여성인력개발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만큼, 3040 경력보유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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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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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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