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냉동치킨 가격 3.8배 차이…한 조각 중량 '노브랜드'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소비자원, 냉동치킨 10개 제품 비교평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 치킨 10개 제품의 가격이 최대 3.8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 조각 중량은 노브랜드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냉동 치킨 10개 제품에 대해 가격, 크기, 주요 영양분 등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10개 제품의 100g 기준 가격은 최소 950원에서 최대 3660원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 났다.

치킨 자료사진 [사진=뉴스핌DB] 2022.11.04 obliviate12@newspim.com

뼈 있는 치킨 중에는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 135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허니봉'이 3660원으로 가장 비쌌다.

순살치킨 중에는 '시그니처 순살치킨'이 95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이 2440원으로 가장 비쌌다.

뼈 있는 치킨 중에서 한 조각 중량은 '골든치킨 봉'이 31~46g으로 작은 편이었고,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 58~73g으로 큰 편이었다.

순살치킨 중에서는 '슈넬치킨'이 11~17g으로 가장 작았고, '시그니처 순살치킨'은 28~37g으로 가장 컸다.

치킨의 뼈를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부위인 가식부 100g당 지방은 '슈넬치킨'이 19.9g으로 가장 높았고,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은 8.9g으로 가장 낮았다.

단백질 함량은 '슈넬치킨'이 19g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치킨과 감자튀김이 같이 들어있어 상대적으로 치킨 비율이 적은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가 10g으로 낮은 편이었다.

나트륨 함량은 '슈넬치킨'이 696mg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메 프라이드 순살치킨'은 374mg으로 가장 낮았다.

10개 제품은 단맛, 짠맛 등 감각 특성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는 소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고, '슈넬치킨'은 매운맛과 후추 향미가 강하게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

'고메 프라이드 순살치킨'은 튀김옷의 바삭함이 컸으며, '크리스피 치킨봉'은 상대적으로 바삭함이 적었다.

가식부 200g 기준 영양성분 함량 [자료=한국소비자원] 2024.02.01 plum@newspim.com

10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200g 이상 섭취 시 포화지방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냉동 치킨 1회 섭취량에 대한 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 400~600g 포장된 제품을 반 봉지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37.3%로 가장 높았다.

1회 섭취량(가식부 200g)에는 열량 396~642kcal, 탄수화물 22~40g, 단백질 20~38g, 지방 17.8~39.8g이 포함됐고, 포화지방 5.0~16.6g, 콜레스테롤 92~172mg, 나트륨은 748~1,392mg 수준이다.

만약 가식부 300g을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이 7.5~24.9g, 나트륨이 1122~2088mg로 1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는 제품도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10개 제품의 소브산 등 보존료 5종과 미생물 확인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이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소비자원은 실제 영양성분 함량과 표시 값에 차이가 있는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과 '에어프라이어 순살 치킨'에 대해 품질관리 개선을 권고했다.

매출 규모가 작아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지 않았던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과 '골든치킨 봉'에는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정보 표시 개선을 전달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