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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 NCT와 협업한 'NCT ZONE' 게임에 신규 컨텐츠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1월25일 10:27

최종수정 : 2024년01월25일 10:27

'올드스쿨' 테마 카드와 멤버들의 새 스토리 챕터 및 에피소드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테이크원컴퍼니는 25일, 인기 아이돌 그룹 NCT와 협업해 개발한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 ZONE'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콘텐츠를 크게 확장하는 것으로, NCT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독점 신규 테마 카드 '올드스쿨'과 새로운 스토리 및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

'올드스쿨' 테마는 푸른색 계열의 빈티지한 의상과 스케이트 보드, 헤드셋 등의 레트로 스타일 아이템을 활용해 NCT 멤버들의 캐주얼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 테마는 게임 내 카드 뽑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념 이벤트로 실물 올드스쿨 포토카드를 제공하는 네오존 스테이션 기관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이크원컴퍼니가 인기 아이돌 그룹 NCT와 협업해 개발한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 ZONE'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테이크원컴퍼니는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욱 향상시켰다. KWANGYA(광야)에서는 지성, 쟈니, 텐의 새로운 스토리 챕터를, 몽중몽 에피소드에서는 재현, 헨드리, 천러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NCT 꼬마즈와 함께하는 공간인 NEOZONE(네오존)에는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을 콘셉트로 한 신규 데코(장식)가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NCT ZON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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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이의신청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금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에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진 지난 21일 가처분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금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24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사진은 뉴진스 멤버들. [사진=뉴스핌 DB]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법원은 다시 심리를 진행하고 이에 따라 심문기일을 정해 당사자들에게 통지해야 한다. 다만 이의신청만으로 기존 가처분 결정의 효력이 정지되지는 않는다. 뉴진스 측은 이의신청이 수용되지 않으면 2심에 항고할 수 있다. 앞서 같은 재판부는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가 어도어 측 요구 사항을 전부 받아들이며 뉴진스는 당분간 광고 활동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가창을 비롯한 등 전면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hong90@newspim.com 2025-03-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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