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고재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재성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깨어있는 민주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제대로 바꾸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 지역은 하나의 정당이 독점한 지역이었다"고 비판하며 "그로 인해 우리 지역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지고 있다며 그 선택의 대가로 인해 지역의 경제와 문화, 공공의료, 교육, 교통 등 많은 부문에서 낙후와 퇴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지역의 정치인들은 겉으로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입으로만 떠들고 있다"고 꼬집으며 "지역에 살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핵심은 외면한 채 미봉책에 불과한 설익은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을 호도해 온 결과가 바로 피폐해지고 무너지는 우리 지역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온 제가 지역의 대표가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한다"면서 "20년 넘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며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 살아온 저는 분명히 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예비후보는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해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후속대책을 확실히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남해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 3호선 삼동과 창선 구간 확장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동에 부족한 공공의료 문제 등 지역의 핵심 사업과 현안 등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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