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 장욱진 화백 생가터 '연동문화발전소' 활성화

기사입력 : 2024년01월09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01월09일 09:41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조례제정 운영
주민자치센터 활용한 문화재생사업 계획...미술마을 조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장욱진 화백 생가터 일원인 구 연동면사무소에 조성한 '연동문화발전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함께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연동문화발전소 입구 전경. 2024.01.09. goongeen@newspim.com

'연동문화발전소'는 지난 2019년 수립된 장욱진 생가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문체부에 문화재생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22억 6000만원을 들여 구 연동면사무소와 농촌지도소 등을 개조해 문화재생을 촉진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2025년 장욱진 기념관이 문을 열면 연계해 창작스튜디오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짜리 구 연동면사무소 본관 1층(238㎡)에는 전시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엔 작업실과 공용주방 및 휴게실이 배치됐다. 주변 건물에는 예술놀이터(78㎡)와 공동직업장(209㎡)도 꾸몄다.

예술놀이터는 주변 연동초와 연동중 학생들이 미술교육과 놀이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만들고 공동작업장은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취미활동과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문체부 문화재생사업 매뉴얼에 따라 운영하면서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활용하면서 평가를 실시하고 보완 작업을 거쳤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연동문화발전소 배치도 모습. 2024.01.09. goongeen@newspim.com

올해는 창작활성화·시민문화향유·지역활성화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예술인과 일반인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창작스튜디오 설치·운영 조례도 제정한다.

내년부터는 조례에 따라 정식 개관과 작가 입주 등 분야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신규사업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장욱진 생가 기념관이 개관하면 연계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13억 3000만원을 들여 3층 짜리 구 연동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문화재생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연동면 장욱진 화백 생가터 일원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감성 미술마을'로 만들 계획"이라며 "관광코스로 개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