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2024 경제정책] 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2000명↑…고용위기지역·근로장려금 개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직자 일학습병행제 도입…청년 조기 취업 촉진
국가자격 공인어학성적 인정기간 2년→5년 연장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 마련…올 하반기 밑그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목표를 올해보다 늘리기로 결정했다.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여를 늘리기 위한 취지다. 

지역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 완화도 검토한다.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근로장려금(EITC) 지급 기준 및 절차 등도 손볼 예정이다. 

정부는 4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2.2만명 이상 확대…육아기 지원 강화

우선 정부는 이달 중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정보제공·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신규채용 목표를 지난해 수준(2만2000명)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 2017년(2만265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2018년 3만3894명, 2019년 4만1322명까지 늘었지만, 2020년 3만736명, 2021년 2만7053명, 2022년 2만5542명, 지난해 2만2000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또 구직자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청년층 조기 취업을 촉진하고,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인어학성적 인정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등 빈일자리 해소방안도 올해 상반기 마련한다. 지역별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 청년유입 유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 강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가칭)' 마련도 검토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 밑그림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고용세액공제의 기본공제를 상향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인원에 대한 추가공제도 신설한다. 

또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을 확대해 육아와 근로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매칭 및 유망분야 직업훈련 확대도 추진한다.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 확대는 근로자와 사업주로 나눠 이뤄진다. 근로자 지원은 자녀연령 8세→12세로, 급여는 주 5시간→10시간으로, 사용기간은 최대 24개월→36개월로 각각 확대된다. 사업주 지원은 사업주가 단축근로자 업무 분담자에게 금전을 보상할 경우 월 20만원을 보조해준다.

2024년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4.01.04 jsh@newspim.com

◆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 완화…근로장려금 지급 기준 개선 검토

고용·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구체적으로 소득기반의 고용보험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실업급여 제도는 '노동시장 참여 촉진형'으로 개선한다. 

정부 관계자는 "고용보험 적용기준을 개편(근로시간→소득)하고, 국세정보와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구직을 위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3.02.15 seungjoochoi@newspim.com

또한 지역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 완화 등 개선을 검토한다. 고용위기지역은 고용사정이 현저히 악화됐거나 급격한 고용감소가 확실시 되는 지역을 말한다. 정부는 이들 지역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비, 특별연장급여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본인이 가입한 고용·산재보험의 보험료를 사업자의 필요경비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역 인적망·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 현장발굴 강화에 나선다.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근로의욕 제고 등을 위해 연구용역을 거쳐 근로장려금(EITC) 지급 기준도 개선할 예정이다. 

자활사업참여자 단계별 맞춤형 직무교육, 취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인력 수요를 고려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확대도 추진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