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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락 마감...정책금리 동결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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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942.56(-16.43, -0.56%)
선전성분지수 9385.33(-32.64, -0.35%)
촹예반지수 1848.50(-12.01, -0.65%)
커촹반50지수 847.51(-8.39, -0.98%)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장 막바지에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하락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0.35%, 0.65% 내렸다.

오전 거래 강세를 주도했던 것은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의 주택 구입 규제 완화 소식이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전날 2주택 구매 시의 첫 납입금 비율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우대 혜택을 적용받는 일반주택 기준 요건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업계는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파급력을 갖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부동산 정책 조정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인민은행은 15일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시장에 1조 4500억 위안을 공급했다"며 "금리는 종전과 동일한 금리인 2.50%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MLF 물량이 65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할 때 8000억 위안가량을 순공급한 것으로, 월간 규모 사상 최대다.

MLF 금리는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의 선행 지표 격으로 여겨진다. MLF 금리가 변동되면 통상 LPR도 조정된다. 당초 이달 MLF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컸지만 일각에서는 연내 지급준비율(지준율) 혹은 LPR 인하 필요성이 꾸준히 언급되던 상황이었다. 

인민은행은 그러면서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해 500억 위안을 추가 공급했다.

중국의 11월 경제지표 상승폭도 실망스러웠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공업생산액은 전월 대비 0.87%,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전월보다 2.0%포인트(p) 높아진 것이다.

같은 달 사회소매판매총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하며 증가율이 전달 대비 2.5%p 높아졌지만 전달 대비로는 0.06% 감소했다.누적 고정자산투자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도시조사실업률은 5.0%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표들이 전년 대비 플러스 상승한 것은 지난해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크다.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 회복이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은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33억 83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7억 93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41억 66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의약품 테마주 전반이 하락했고, 가스 테마주도 부진했다. 반면 부동산 섹터는 상승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095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133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9%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5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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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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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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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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