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황보승희·이상헌, 2023 e스포츠 토크 콘서트…업계 위기 상황 등 진단

기사입력 : 2023년12월15일 10:46

최종수정 : 2023년12월15일 10:46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구)과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공동 주최로 오는 18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3 e스포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e스포츠 산업이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그 이면에는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인 게임업계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열린다.

황보승희 의원[사진=황보승희 의원실]2023.12.15.

개회행사에는 황보승희 의원과 이상헌 의원,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김기한 e스포츠 포럼장의 인삿말로 토크 콘서트를 시작한다.

1부는 'AG 정식종목으로서의 e스포츠 평가'를 주제로 해,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승애 한양대학교 전공교수, 이정훈 라이엇게임즈 LCK 사무총장, 이지훈 젠지 e스포츠 단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2부는 'e스포츠 진흥 정책'에 대해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한국 팀장,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오지영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 상임위원이 나와 토의한 후, 청중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보승희 의원은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데 이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e스포츠에 대한 종합평가와 문제점을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 게임 업계와 학계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진일보한 게임 정책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헌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 많은 정치인들이 뜨거운 관심들을 보는데, 1회성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때"라며, "이번에 개최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러 훌륭한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