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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교육 동창회' 선후배 교류 장 마련

기사입력 : 2023년12월11일 09:22

최종수정 : 2023년12월11일 09:22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선후배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문화교육 수료생과 예비 교육생의 연계 모임인 'ACC 문화교육 동창회(同窓會)'를 오는 16일 오후 1시 문화정보원(B2)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ACC 문화교육 동창회 웹배너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12.11 ej7648@newspim.com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동창회는 ACC 문화교육 수료생과 예비 교육생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1부는 일본 디지털 아트 그룹인 팀랩 엄종식 카탈리스트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에 운영되는 ACC 문화교육을 소개한다.

2부는 4by4 김대홍 이사, 권태현 전시기획자, 서울익스프레스 홍민기 작가, ACC 채문정 학예연구사와 함께 4개의 주제로 이야기 방을 마련해 참여자의 생각,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는 선후배 수료생, 문화예술 전문가와 예비 교육생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참가자는 오는 14일까지 ACC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창작자, 예술가 외에도 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동창회가 수료자에게는 서로의 성장과 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비 교육생들과도 끈끈한 'ACC 문화교육' 연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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