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中 3번째 항모, 전자기 사출 시험에 대륙이 들썩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0:04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0:1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이 계류(정박) 상태에서 전자기 사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방부 우첸(吳謙)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푸젠함은 계류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계획된 일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방부는 푸젠함과 관련된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계류 시험은 정박해 있는 상황에서의 시험을 뜻하며, 푸젠함이 정박 상태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시험을 하고 있는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다.

앞서 푸젠함이 상하이 장난(江南) 조선소에서 27m 이동했다가 이틀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지난달 28일 중국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중국의 네티즌들은 푸젠함의 출항이 임박했다며 한껏 고무된 반응들이 나왔다.

하지만 중국의 군사블로거들은 푸젠함이 정박 상태에서 사출 시험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출 시험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현재로서 추정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중국의 첫 번째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과 두 번째 항공모함인 산둥(山東)함은 모두 스키점프식 항공모함이다. 항모 앞부분이 들려있으며, 함재기는 스키점프하는 것처럼 이륙한다.

스키점프 방식을 채택한 산둥함에서 함재기가 이륙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세 번째 항모인 푸젠함은 이와 달리 갑판이 평평한 캐터펄트(사출기)식이다. 캐터펄트식은 증기 혹은 전자기를 사출해 함재기의 이륙을 돕는 방식이다. 캐터필터식으로 이륙하면 함재기의 이륙시 연료 소모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함재기의 작전 반경과 적재무기 중량이 늘어난다.

증기 사출 방식에 비해 전자기 사출 방식은 추력이 높고, 준비시간이 짧고,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함재기에 대한 손상도 적다. 푸젠함은 전자기 사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의 군사블로거들은 푸젠함이 정박 위치에서 살짝 벗어난 것은 전자기 사출 시험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전자기 사출 시험은 항모의 출항 시험을 위한 마지막 단계의 계류 시험이라고도 평가했다.

다만 미국 항공모함의 경우 전자기 사출 시험만 1년 여가 소요됐으며, 푸젠함은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식 항모라는 점에서 전자기 사출 시험이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고 분석했다.

블로거들은 해상도가 낮은 동영상을 게시하며, 푸젠함의 사출 시험에는 4개의 바퀴가 장착된 '사출 소형차'가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출 소형차를 활용한 시험은 1000회 이상 반복되며 안정성을 확인검증하게 된다. 사출 시험이 종료되면 푸젠함은 출항해 해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군사블로거들은 내년이면 푸젠함이 출항해 해상 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터펄트식을 채택한 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 모습[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1%p↑ 43.4%···의료 대응·쿠바 수교 긍정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0% 초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3.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4.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0.9%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0%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5%p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9.1% '잘 못함' 60.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8.3% '잘 못함' 61.3%였다. 40대는 '잘함' 26.7% '잘 못함' 71.1%, 50대는 '잘함' 39.1% '잘 못함' 59.0%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6.2% '잘 못함' 42.1%였고, 70대 이상은 '잘함' 64.6% '잘 못함' 2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45.5%, '잘 못함'은 51.3%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43.8% '잘 못함' 54.8%, 대전·충청·세종 '잘함' 38.1% '잘 못함' 59.8%, 부산·울산·경남 '잘함' 49.5% '잘 못함' 49.8%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7.8% '잘 못함' 37.6%, 전남·광주·전북 '잘함' 18.8% '잘 못함' 79.5%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44.9% '잘 못함' 48.3%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41.1% '잘 못함' 57.3%, 여성은 '잘함' 45.6% '잘 못함' 51.5%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관계를 맺는 등 외교성과에 대해 국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총선을 48일 앞둔 상황에서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2.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4.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8%p 상승,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3%p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2-22 06:00
사진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돌파..."전고점 목표로 랠리 이어갈 듯"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급등하며 6만1000달러도 넘어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따른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속에 비트코인 가격이 전 고점인 6만900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 전장 대비 6.63% 오른 6만1087.1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2% 상승한 3365.95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미국 CNBC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6일 하루에만 비트코인 현물 펀드들은 1만 개가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였으며 27일에도 1만2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도 돌파함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6만9045달러를 목표로 추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넥소의 공동 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90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약간의 저항이 예상되지만 6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랠리에 참여했던 투자자,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은행 JP모간에 따르면, 1월에 잠시 주춤했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2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올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출시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4월 비트코인 반감기(4년 주기로 채굴을 통한 비트코인 신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를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신고점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펼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세다. 뉴욕증시 장중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종목명:COIN)는 3.8%,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12% 각각 상승 중이다. koinwon@newspim.com 2024-02-29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