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2023 평창 국제올림픽연구센터컨퍼런스, 평창서 열린다

기사입력 : 2023년11월23일 07:48

최종수정 : 2023년11월23일 07:4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3 평창 국제올림픽연구센터컨퍼런스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연구센터(IOC OSC)와 함께하는 '평창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15개국 27개 올림픽 연구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3.11.23 fineview@newspim.com

'평창 2018에서 강원 2024까지: 올림픽 교육과 레거시'라는 주제로 유승민 IOC 위원 및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괄 감독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올림픽을 빛나게 한 개회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함께하는 올림픽 혁신'대주제 아래 3가지 세부 아젠다(➀ 올림픽 개최도시 도시재생 및 활성화, ➁ 올림픽 유산 확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➂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생태계)를 중심으로 28개의 올림픽 연구센터 발표와 7편의 대학(원)생 연구 발표 및 17편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올림픽 연구센터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 무브먼트를 확장하고, 올림픽과 관련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기 위해 약 24개국 65여 개의 올림픽 연구센터를 공식 승인·설립한 기관이다.

올림픽 연구센터가 창립된 지 40여 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7일 2018 평창 올림픽 레거시 투어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올림픽 지식의 장이 펼쳐진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